유희열 불만 “유재석과 작업하고 2kg 빠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작곡가 유희열이 파트너인 개그맨 유재석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3 자유로 가요제’를 앞두고 중간 점검인 선상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희열은 선상파티라는 콘셉트에 맞게 검은색이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유희열의 등장에 멤버들은 “무슨 결혼식을 왔느냐”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유희열의 홀쭉해진 얼굴을 본 멤버들은 “요즘 얼굴이 왜 그러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희열은 “내가 유재석과 일을 시작하면서 2kg이 빠졌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유희열 무한도전, 작곡가 유희열이 파트너인 개그맨 유재석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사진=무한도전 방송캡처

이를 들은 정형돈은 “저 연세에 2kg이 빠지면 (어떡하느냐)”라며 “좀 있으면 노령 연금 타실 분 아니냐”라고 말해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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