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는 방송, 가요, 패션, 예술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대중을 사로잡고,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6회를 맞는다.
SIA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 MC로 ‘19금 예능의 신’ 신동엽이 낙점된 것. 시상식의 꽃으로 불리는 레드카펫의 진행은 클라라-임슬옹-강승현이 맡았다.
주최측은 “최근 예능에서 신동엽을 빼놓고는 설명이 안된다. ‘당신을 움직인 10인의 아이콘’의 후보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신동엽은 라이브 TV쇼, 토크쇼 등 종횡무진하며 대체불가능한 존재감을 선보였다”며 “주최측은 SIA의 마지막밤을 책임질 MC로 신동엽을 전격 발탁했다. 신동엽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24일을 어떻게 달굴지 기대해도 좋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SIA는 24일 오후 6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7시부터 시상식이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