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희준은 QTV ‘20세기 미소년:핫젝갓알지 프로젝트’에 출연해 음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희준은 “그룹 H.O.T에서 ‘캔디’로 활동할 당시였다”고 입을 열었다. 문희준은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를 하는데 선배들이 큰 그릇에 각종 술을 담아 폭탄주를 만들어 먹게 했고, 결국 필름이 끊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문희준은 “그 선배가 차태현 형이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정신을 차려보니 명동 한 복판에서 대자로 뻗어서 자고 있었다. 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빙 둘러서서 쳐다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그룹 ‘핫젝갓알지’ 멤버들은 “폰 카메라가 없던 시절이라 다행이
문희준 폭탄주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희준 폭탄주, 차태현 만만치 않네” “문희준 폭탄주, 민망했을 듯” “문희준 폭탄주, 장난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희준을 비롯해 가수 토니안, 데니안, 천명훈, 은지원이 출연하는 ‘20세기 미소년:핫젝갓알지 프로젝트’는 15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