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영암 F1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MC 김소현, 노홍철에 스페셜 MC로 엑소의 찬열이 함께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와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엑소의 ‘으르렁’이 호명됐다. 현장에는 버스커버스커와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들 중 유일하게 엑소만이 자리했다.
그 결과 버스커버스커가 독보적인 음원점수를 자랑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들은 방송 출연 없이 이 같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버스커버스커는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과 4일 KBS2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음악중심 방송캡처 |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엑소(EXO), 크레용팝, 틴탑, 에이핑크, 걸스데이, FT아일랜드, 송지은, 제국의 아이들, 서인영, 블락비 등 국내 아이돌 그룹 20여 팀이 출연해 90여분간 공연을 펼쳤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