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대상’
배우 이보영이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 대상을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33-23-35 몸매 자랑하던 이보영 과거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서 시선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3년 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던 이보영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파란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2000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이보영은 대전 충남 진으로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올랐으며 당시 169cm, 33-23-35라는 신체 사이즈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보영은 13년 전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별반 차이 없는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를 자랑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이보영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이종석과 베스트커플상까지 수상한 이보영은 수상 소감에 대해 “지금 제가 같이 온 선배 연기자들을 보니 제가 상 받아도 되나 생각이 든다. 감사하다”며 “2013년은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한 해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보영 대상 소식과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보영 대상, 몸매도 대상급!” “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입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