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택시’에 출연한 임슬옹은 격투기 마이나임을 밝히며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배우 이병헌씨가 창문을 바라보며 쉐도우 복싱을 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복싱을 배우다 격투기로 넘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찬성 선수를 응원하러 가게 된 브라질 경기장에서 “코리안좀비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들어 선 순간 브라질팬들이 손가락으로 목을 긋는 시늉을 했다. 너무 무서웠다”고 그날의 열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찬성은 지난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FC163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조제 알도와 경기 일화와 3세 연상 여자친구를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