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이민호가 유하 감독의 신작 ‘강남블루스’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강남블루스’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맞으나 주연으로 발탁된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다시피 현재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이 배경인 액션 누아르 장르 작품이다. 강남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 정치권력과 사회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그릴 예정이다.
이민호 강남블루스, 배우 이민호가 유하 감독의 신작 ‘강남블루스’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N스타 DB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