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기태영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자신의 운명에 맞서기로 했다.
14일 방송되는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서 존재를 자신의 정체가 모두 밝혀지며 장태하(박상민 분)의 집에서도 쫓겨나는 금만복(기태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은중(김재원 분)이 진짜 과거 납치된 장은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순식간에 장은중으로 살았던 금만복은 주민등록번호도 없는 무 존재의 인물로 전락한다. 결국 집에서 쫓겨난 금만복은 짐을 꾸려 오피스텔로 이사한다.
장은중으로 살아왔던 시절과 달라진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금만복은 머리를 짧게 자른 뒤, 드라마틱한 운명에 정면으로 맞서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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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기태영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자신의 운명에 맞서기로 했다. |
이에 기태영은 “은중도 만복도 아닌 이 남자는 새 이름을
이어 “집에서 쫓겨나게 되지만 그가 상황을 가만히 두고 보지만은 않을 것 같다. 두 명의 은중의 진짜 대결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