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추석인사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배우 김성령이 팬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김성령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추석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은 김성령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평소 세련된 도회적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그는 쪽머리를 한 채,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성령은 소속사를 통해 “올 추석, 가족과 함께 행복 가득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결실의 계절인 만큼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남은 한해 즐거이 보내시길.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령 추석인사, 한국적인 미가 돋보인다” “김성령 추석인사, 너무 예쁘시다” “김성령 추석인사, 저런 머리까지 잘 어울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령은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사극 영화 ‘역린’에서 혜경궁 홍씨 역을 맡아 오랜만에 사극으로 나들이를 한다. 또한 영화 ‘포인트 블랭크’에서 형사 반장 역을 맡아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