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는 국내 유일의 임산부 매거진 ‘월간 임산부’와 함께 ‘사랑의 기적’이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경기도 미사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권오경 사진작가와 함께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에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기 위해 총 5벌의 드레스와 다양한 소품이 사용되었다.
에바는 배를 드러내는 과감한 시스루룩 의상을 매혹적으로 소화해 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내며 어머니로서의 성숙된 모습을 표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만삭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촬영에 임한 에바는 표정 한번 찡그리지 않고 스태프들과 어울려 웃고 장난을 치며 즐거운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
또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에바의 사랑, 결혼 그리고 출산을 앞두기까지의 심정이 공개됐다. 에바는 알콩달콩한 신혼이야기부터 임신 기간 동안 남편에게 섭섭했던 일화까지 모두 털어놓았다고.
에바는 “제 사랑스러운 아기 ‘키위(태명)’와 함께할 세상을 기대
한편 영국과 일본 혼혈인 에바는 지난 2010년 10월 한 살 연하의 한국인과 결혼해 오는 10월 5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