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은 지난 9일 서울시에서 매년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이소연은 지난 2008년부터 다방면으로 자원봉사활동 및 꾸준한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고려인 4세 아이들의 무료 심장병 수술을 위한 후원금 기부, 필리핀 봉사활동 및 성금 기부를 통한 소연데이케어 센터(SYDC) 를 설립하여 교육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복지증진에도 힘썼다.
또 7월에는 캄보디아 오지마을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무지개교실 활동'에 참여하여 학교 마무리 작업과 함께 아이들의 일일 선생님이 되어 수업을 진행했으며, 봉사활동을 다녀와 인연을 맺은 아이들에게 꾸준한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소연은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 루비와 루나 1인 2역 연기를 통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