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우리나라 최초 호텔’은 지난 1888년 일본인 호리 리기타오로가 지은 '대불호텔'이다.
대불호텔은 인천에 지어진 호텔로 당시 인천은 서양 물문이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했다.
대불호텔은 벽돌로 지어진 3층짜리 양옥 건물로 서양식 침실과 식당을 갖췄다. 다다미(일본식 돗자리 방)방이 240개, 침대가 있는 방이 11개에 달했을 정도의 규모다.
우리나라 최초 호텔 /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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