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Y-STAR '궁금타'는 예나 지금이나 외모가 그대로인 스타 베스트10을 선정, 과거와 현재 사진을 비교하며 일명 ‘방부제 미모’ 스타 최강자를 가리기에 나섰다.
명동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스타는 한가인이다. 한가인을 뽑은 시민들의 대다수는 “말이 필요 없다. 예쁘다”를 연발했다.
공동 2위는 얼마 전 화제의 커플로 급부상한 조인성, 김민희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 과거에 함께 찍은 화보와 현재 사진이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 밖에도 김태희, 한혜진, 김재원 등 내로라하는 우월한 미모의 스타들이 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하정우가 8위에 랭크 돼 눈길을 끌었다.
한 시민은 “요즘 이 나이대에 있어 최고로 멋진 배우같다.”며 “과거에도 노안이었지만 지금도 노안이니 방부제 외모 스타 아니냐”고 밝혀 웃음을 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