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배우 조달환이 난독증을 고백했습니다.
조달환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캘리그라피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자신의 난독증 때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조달환은 ‘해피투게더3’ MC들의 “어떻게 캘리그라피를 시작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처음 밝히는 내용인데 사실 난 난독증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달환은 “아직도 한글을 잘 모른다”면서 “대본 리딩 할 때 한 번도 제대로 이해한 적 없다. 남들보다 4~5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난독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캘리그라피를 시작했다며 “캘리그라피는 집중력을 키우는 좋다. 그리고 탁구를 통해서는 이해심과 배려심을 키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조달환을 비롯해 뮤지, 김현중, 최원영, 정준영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