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야수 조동찬이 왼쪽 무릎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13일 조동찬은 대구 LG전에서 LG 내야수 문선재와 충돌하며 왼쪽 무릎을 다쳤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조동찬은 결국 일어서지 못한 채 들것에 실려 나간뒤 인근 세명병원으로 후송됐다.
조동찬이 왼쪽 무릎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
한편 후반기 시작(7월23일)과 동시에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조동찬은 최근 복귀한 바 있다. 연속 되는 악재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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