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황현주, 정하은) |
8일 방송된 '도수코4' 비기닝 편에서 서울대 무용과 출신의 엄친딸 황현주(22)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정하은(26)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무용과 출신의 황현주는 174.5cm의 키에 긴 팔다리,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에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지녔다. 세련된 포즈와 표정, 수준급의 워킹 실력과 전혀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끼를 펼쳐내며 심사위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희망 순위도, 예상 순위도 당연히 1등이다”라고 당차게 포부를 밝히기도 한 황현주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혜연 멘토로부터 첫 화 미션부터 끼와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정하은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초강력 동안에 글래머러스한 볼륨과 탄탄한 보디라인 등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막강 비주얼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하은은 지난해 시즌3에서 최종 합격장을 받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며 제작진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도전자이기도 하다.
“도수코 시즌1부터 나가고 싶었는데 이제야 정식 도전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하며 “간절히 원했던 만큼 최종 우승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고 마음가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정하은은 뛰어난 셀프 스타일링 실력으로 당시 심사를 맡았던 한혜연 멘토로부터 “스타일리스트 해 볼 생각 없냐”고 제안을 받았을 정도.
한편 15일 첫방송 되는 '도수코4' 1화에서는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도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