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김광규 편의 현장 사진을 전했다. 김광규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한혜진이 MC로 서는 마지막 방송. 녹화를 끝낸 뒤 한혜진은 MC 이경규와 김제동, 게스트 김광규와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한혜진은 꽃다발을 든 채 웃고 있다. 눈에는 촉촉하게 눈물이 맺혀 있었지만 미소도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마지막 녹화에서 고별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펑펑 흘려 촬영장을 울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한혜진의 후임 MC로는 배우 성유리가 확정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