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2일 “이보영이 오랫동안 유니세프와 함께 10월 초 아프리카 콩고로 열흘 간 봉사활동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성의 소속사 측은 “촬영이 들어가면 결혼식에 참석해 식만 올리고 복귀해야 할 수도 있다”며 두 사람이 결혼식 후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전했다.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식은 9월 27일 거행된다. 그러나 지성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고 이보영이 10월 초 아프리카 콩고로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신혼여행은 이후로 밀리게 됐다.
이보영 봉사활동 소식을 접한
한편 지성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만나 2007년 연인으로 발전, 6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9월 27일 결혼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