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선수가 출연한다. 이승엽 선수는 이날 방송에서 깜짝 게스트로 초대된 신수지와 함께 ‘야구의 꽃’ 홈런을 주제로 특별한 데이트를 즐긴다.
한국 프로야구 홈런왕 수상 5번, 아시아 단일 시즌 최다홈런 56개 등 끝없는 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승엽은 직접 뽑은 ‘베스트 홈런 3’와 숫자 4에 민감해진 사연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이승엽이 “나의 운명이다”라고 밝힌 사람은 누구인지 직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이 말하는 홈런의 추억과 팬들이 뽑은 프로야구 ‘최고의 홈런 베스트 5’도 소개하고, MC 김나진과 패널 김형준, 성민규가 7월을 뜨겁게 달궜던 대한민국 메이저리거 3인방의 활약상을 정리해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