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 방용국과 힘찬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여심 사냥에 나섰다.
31일 TS 엔터테인먼츠는 비에이피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배드맨’(BADMAN)으로 컴백을 앞두고 멤버 방용국과 힘찬의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사진 속 방용국은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이루어진 의상에 후드를 덮어쓰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풍기는 폐 극장 안에 선 채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뽐냈다. 특히 눈매를 가로지르는 강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마치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듯한 모습은 묵직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마저 자아냈다.
비에이피(B.A.P) 방용국과 힘찬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여심 사냥에 나섰다. 사진=TS 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티저를 포함해 비에이피의 새 뮤직 비디오는 거칠면서도 위압적인 분위기의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촬영한 것”이라며 “거대한 구조물과 세트의 한계를 넘어 촬영지에서부터 남다른 스케일로 또 한 번 ‘역작’이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데뷔 후 최단기간 안에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4개국에 이르는 퍼시픽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으며 음악적인 면은 물론,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 낸 비에이피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인 만큼 하나의 작품을 연상시킬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에이피는 다음달 6일 세 번째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