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사정봉-주신 열애설에 분노” 결국 캐나다行

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전 남편 사정봉과 배우 주신의 열애설에 분노해 캐나다로 떠났다.
중국 매체 시나는 홍콩 HK채널의 보도를 인용해 재작년 장백지와 이혼한 사정봉이 지난해 말 주신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정봉과 열애 후 홍콩으로 거처를 옮긴 주신은 사정봉과 같은 주택으로 이사해 편하게 연애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구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개 연애를 하고 있으나, 재결합을 원하고 있는 장백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비밀리에 연애를 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결국 장백지는 사정봉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긴 것을 알게 됐고, 이를 질투해 두 아들을 데리고 캐나다로 떠났다고 중국언론은 보도했다.
한편 중화권 스타 부부였던 장백지와 사정봉은 결혼 5년만인 지난 2011년 합의 이혼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