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찹쌀떡의 눈물’
‘딸기찹쌀떡의 눈물’ 김민수 씨의 사연이 연일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자 동업자가 반박글을 올리며 해당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김민수 씨의 동업자인 안 씨는 29일 오후 블로그에 ‘딸기찹쌀떡의 눈물’ 논란과 관련해 반박글을 게재했습니다.
안씨는 “사실과 무관함으로 진짜 사실에 입각해 그대로의 사실만 적고 싶다”라며 “김 씨가 일본을 간 이유는 저와 장사를 논의 하던 중에 영업 준비물인 빙수기계 구입이 목적이었다. 이왕 간 김에 일본의 딸기모찌 상점도 잘 견학하고 오라고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짧은 2박 3일 동안 다녀왔는데 방송에서 묘사된 얼마나 큰 가르침을 받았는지도 궁금하다. 아무리 단기 속성이라도 상식적으로 최소 한 두 달은 걸리지 않을까. 어제 방송된 내용 중 가르침의 정확한 내용은 없다”며 “적어도 기본적인 회화 정도는 해야 의사소통이 되고 진정한 배움이 이뤄지지 않을까”라고 해당 사실을 반박했습니다.
앞서 28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딸기찹쌀떡의 눈물’ 편으로 1인 시위 중인 32살 청년사업가 김민수 씨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사진=MBC '시사매거진 258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