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못참’ 김성민, 진정한 딸바보 면모 드러내…

배우 김성민이 드라마 속에서 ‘딸바보’로 등극했다.
김성민은 JTBC 새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다정한 아빠 역할을 맡았다.
극 중 김성민은 종갑(백일섭)과 복자(선우용녀)의 둘째 아들 강호로, 마초적인 아버지 종갑과 꼭 닮은 다혈질의 가장이다.
김성민은 욱하는 성격에 여자를 무시하는 모습이 아버지 종갑과 닮아 아내(안연홍)와 사사건건 분란을 일으키지만 딸 만큼은 끔찍하게 아껴 모순되는 상황을 보여주기도 한다.
김성민은 드라마에서 애틋한 딸바보로 등장하는 만큼 촬영이 아닐 때에도 아역 배우와 진정한 부녀사이처럼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며 극 중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성민 딸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민 딸바보, 완전 자상하네” “김성민 딸바보, 아역 배우도 너무 귀여워” “김성민 딸바보, 챙겨주는 모습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이상은 못 참아’는 남편의 구박을 평생 참고 살던 한 여성이 막내딸의 결혼식 직후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을 그린 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