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리시움’의 배급을 맡은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는 25일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8월 중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국내 언론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다.
맷 데이먼이 우주에서 가장 삼엄한 엘리시움에 침투해야 하는 맥스 역, 샬토 코플리는 스토리의 중추 역할을 하는 엘리시움의 용병 크루거 역을 맡았다.
지난 2009년 ‘디스트릭트 9’로 가장 창의적인 블록버스터라는 찬사를 받은 닐 블롬캠프 감독의 작품이다. 내달 28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