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는 극 중 박철-조혜련 부부의 딸로 둘째 딸로 출연을 확정, 배우 지망생으로 외국물을 먹고 온 유학파인데다 허세가 강한 캐릭터를 맡았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6월 ‘무작정패밀리2’에 섹시 만취녀로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클라라는 “단 한 번도 러브라인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면서 “짝사랑이나 불륜녀 정도였는데 이번엔 잘생기고 나이도 어린 모델 이현재, 강철웅씨와 삼각 러브라인이 있어 기분이 좋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섹시 아이콘 클라라가 아닌 엉뚱하기도 하지만 발랄하고, 귀여운 클라라의 진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무작정패밀리3’는 30일 오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