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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가 과거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게이 커플을 연기했던 송창의와의 키스신 후 감정 변화를 고백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한 이상우는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송창의와의 키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날 MC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이상우가 연예계에서 키스 잘 하기로 유명하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특히 MC들은 이상우에게 "과거 송창의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발언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이상우는 "함께 작품을 할 때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인정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남상미 가슴 붕대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상우를 비롯해 배우 남상미, 김지훈, 장영남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사진=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