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딸에게 대한 이야기 도중 눈물을 흘렸다.
조혜련은 1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기적 중국어’ 출판기념회에서 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조혜련은 “어제 기쁜 일이 있었다. 내 딸이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을 한 성적표를 가지고왔다”며 “성적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정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그 아이가 무너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줬다는 것이 뿌듯해 자기 전에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딸에게 대한 이야기 도중 눈물을 흘렸다. 사진= MBN스타 DB |
한편 조혜련과 동생 조혜숙씨이 공동 집필한 ‘기적 중국어’는 조혜련의 좌충우돌 중국 생활 도전기와 120개의 중국어 학습 표현을 그만의 톡톡 튀는 유머러스함으로 풀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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