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까지 무안하게 만드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연속으로 올라오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아들과 엄마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창을 캡처한 것이다. 엄마가 아들에게 여자친구에 대해 묻자, 아들은 왜라고 대답대신 이유를 되묻는다. 이에 엄마는 자신이 교회에 갔는데 성경책을 안 가져왔다고 궁금증을 자극할만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궁금증이 폭발한 아들은 “그래서”라고 다음 말에 대해 되묻는다. 엄마는 그래서 아들의 번식활
전혀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 답장에 아들은 수많은 물음표를 보내며 웃음을 안긴다. 특히 성경책을 안 가져간 것과 아들의 번식활동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눈길을 끌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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