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군이 자신만 여행에 데려가지 않자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5명의 아빠들과 아이들이 여름맞이 첫 계곡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김성주 집을 찾았다. 당시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군과 김민율 군은 똑같이 비상구 자세로 침대에 누워 곤히 잠을 청하고 있었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군이 자신만 여행에 데려가지 않자 눈물을 보였다. 사진=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
그러나 김민율 군이 게임에 빠져 있는 사이 김성주 김민국 부자는 서둘러 차에 탑승했다. 뒤늦게 자신을 빼고 간 사실을 알아차린 김민율 군은 급하게 밖으로 나가 “나도 데려가. 나도 갈 거야”라며 대성통곡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