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전 축구선수 유상철이 자전거 사고를 당했다.
유상철은 최근 태국에서 진행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 녹화에서 산악자전거를 타고 비포장 산길을 가던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MBC는 “태국의 자전거가 우리나라와 달리 오른쪽 손잡이에 브레이크가 달린 것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유상철이 자전거 사고를 당했다. 사진=MBC |
유상철은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브레이크를 잡는 순간 앞바퀴가 멈추면서 뒷바퀴가 앞으로 쏠렸다”며 “버티면 더 다칠 것 같아 아예 넘어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부러 넘어졌다”고 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