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포미닛 현아에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규현은 다른 출연자들의 요청을 거절한 채 현아의 신청곡만 받아들여 눈길을 모았다.
이날 성시경 모창을 주로 해온 규현은 “7년 째 이것만 하고 있다. 쑥스럽다”며 출연진들에게 신청곡을 받았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포미닛 현아에 사심을 드러냈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목소리를 가다듬던 그는 평소와 달리 “유독 긴장된다”며 당황하는 것도 잠시 부드러운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뿐만 아니라 그는 마지막 부분에서 현아를 향해 소심한 눈빛을 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 역시 부끄러운 미소로 화답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헨리, 포미닛 김현아와 허가윤, 씨스타 소유와 다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