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눈물’
도경완 아나운서의 눈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29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프러포즈 일화를 밝혔습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장윤정 집에서 불을 다 끈 후 장윤정을 앞에 앉혀 놓고 무릎을 꿇고 4장의 편지를 읽었다. 그 후 목걸이를 걸어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윤정은 “울었다. 자기가 써놓은 것에 감동받은 거다. 예쁘게 우는 게 아니었다. 엉엉 울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도경완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 깨알커플, 빵터졌다" "도경완 참 순수하네", "저렇게 말해도 장윤정 감동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도경완-장윤정 커플은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