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프리 선언이후 방송계의 주목을 받아온 오상진, 전현무가 방송 최초로 공동 MC를 맡게 됐다.
내달 14일 첫 방송 예정인 JTBC의 ‘비밀의 화원’에서 오상진과 전현무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과 함께 3MC를 맡아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서 전현무가 오상진에게 자리를 내준 뒤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 프리랜서 진행자로 묘한 경쟁구도를 이어온 두 사람.
프리 선언이후 방송계의 주목을 받아온 오상진, 전현무가 방송 최초로 공동 MC를 맡게 됐다. (시계방향으로 전현무, 오상진, 오현경) 사진= JTBC |
‘비밀의 화원’은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비화들은 물론 미스코리아라는 같은 타이틀을 지니고 다른 삶을 살아온 여성들의 인생사를 폭넓게 다루는 토크쇼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