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CJ CGV의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명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상영하는 ‘스크린문학전’을 개최한다.
이번 ‘스크린문학전’은 7월 6일부터 19일까지는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7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CGV 압구정에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는 CGV소풍에서 진행한다.
본 기획전은 ‘고전문학’, ‘모던문학’, ‘특별전’ 등 3가지 테마로 구성, ‘고전문학’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명작으로 인정받은 ‘오만과 편견’ ‘레미제라블’ 등 총 5편의 작품을, ‘모던문학’은 현대인의 면모를 날카롭게 보여주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등 총 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CJ CGV의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명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상영하는 ‘스크린문학전’을 개최한다. 사진=CGV |
특히, 본 기획전에서는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의 저자 철학박사 강신주와 이현우, 이택광 등 한국 대표 문학평론가들과 함께 영화와 문학에 대
CJ CGV무비꼴라쥬 이재현 과장은 “‘스크린문학전’은 영화와 문학의 만남을 동시대 영화문화의 흐름에 가장 예민한 촉을 갖고 있는 영화제와 극장이 주선했다는 점에 각별한 의의를 두고자 한다”고 본 기획전의 의의를 밝혔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