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새 걸그룹, 김은비 남고 유나킴 탈락 ‘10월 데뷔 예정’

[MBN스타 박정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새 걸그룹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양현석은 19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YG라이프’의 ‘FROM YG’를 통해 현재 구상 중인 신인 걸그룹에 대해 언급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현석은 “신인 걸그룹은 10월부터 차례대로 솔로로 먼저 활동한 뒤 내년 팀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새 걸그룹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YG 블로그

양현석에 따르면 유나킴은 팀에서 제외됐으며 김은비를 포함한 6명이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약 3년의 연습 기간을 거친 신인 걸그룹의 평균 연령은 17세로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외 활동에도 큰 기대를 걸게 했다.
이들만의 프로모션 전략 역시 기존의 걸그룹들과는 전혀 다른 데뷔 형대를 보인다. 오는 10월부터 한 명 또는 두 명씩 순차적인 솔로 활동을 먼저하고 실력을 가요 팬들에게 검증받은 뒤 내년에 완전한 팀을 이룰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