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부탁의 글’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장윤정 어머니, 남동생, 그리고 자신에게 향한 악성댓글을 게재한 누리꾼들을 고소하겠다는 것.
그는 “자유로운 토론을 위해 웬만하면 글을 지우지 않으려고 했는데, 욕설이나 인신공격 등 도를 넘는 글을 쓰는 이들이 있다”며 “앞으로 장윤정과 그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주장하는 내용과 관련 없는 내용은 모두 삭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윤정 팬 카페) 운영자 및 우수회원 분들 얼굴 안 보인다고 그렇게 막말하면 안 된다”며 “내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다는 이
한편, 송씨는 지난 4일 장윤정 가족사와 관련된 비방글을 수십 차례에 걸쳐 인터넷상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