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김남길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아련하게 만드는 ‘동생 바보’ 눈빛을 선보였다.
김남길은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마저 칼끝을 겨누는 한이수라는 인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매회 그 특유의 눈빛 연기와 감정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남길은 함께 출연해 멜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손예진과의 호흡뿐만 아니라 동생으로 출연하는 남보라와의 케미까지 좋아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 사고 이후 12년 동안 만나지 못한 동생 한이현(남보라 분)을 향한 그리움과 아련하면서도 슬픈 눈빛이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들고 있는 것.
차가운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온 한이수의 모습에서는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다가도 동생을 향한 그리움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아련하고 슬픈 눈빛을 선보이는 김남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