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후배 고현정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윤여정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윤여정은 ‘제일 부러운 배우로 고현정을 꼽은 적이 있는데 그 마음은 여전한가’라는 질문에 “지금은 얘(고현정)가 쪘잖아”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를 들은 고현정은 민망한 듯 크게 웃어보였습니다.
이어 윤여정은 이내 “얼굴 예쁜 배우들이 연기를 못한다고 하는데 사실인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얘는 예쁜데 연기를 잘해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러고보니 조금 찐 듯” “살 쪄도 예쁘다” “고현정은 푸근한 게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