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석이 경찰과 수사에 대해 불신과 불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2 ‘상어’에서는 의선(김규철)을 진범으로 확신하는 이수(연준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폭행 건으로 유치장에 수감된 이수에 형사 방진(박원상)은 다가와 “네가 알고 있는 게 뭐니?”라고 물었다. 이어 “내 생각에 너는 진범이 누군지 짐작하고 있어. 그렇지? 숨기지 말고 얘기해. 내가 널 도와줄 수 있어”라고 추궁했다.
이에 방진은 “형사는 그걸 밝히려고 돈을 받는다”말했고, 이수는 “더 큰 돈을 받으면 움직이기도 하죠”라고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져 눈길을 모았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