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철이 한국계 미국인과 재혼 소식이 알려지자, 전 부인이었던 배우 옥소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박철은 28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 라디오 '라디오카페'에서 "지인의 소개로 최근 한국계 미국인 40대 여성을 만났고 결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딸도 행복해 한다. 앞으로 좋은 가정 꾸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2007년 이혼 당시 옥소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11년간 부부생활 원만치 못했다"며 팝페라 가수 정 모씨와 외도한 사실을 시인해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후 옥소리는 개인 가정생활에 충실할 뿐 방송 활동은 하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소리는 지금 어떻게 지낼까?" "당대 최고 여배우 중 한 명 이었는데 아쉽긴하다" "개인사가 참 복잡하긴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7일 옥소리는 자신의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