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함에 대해 밝혔다.
신애라는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일상 속 행복과 힘든 점을 토로하며 여배우와 어머니 사이에 느끼는 고민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행복에 대해 “아들은 키도 나보다 크고 많이 성장해서 그런지 징그럽다. 그래서 애정표현보다는 말이 잘 통하기에 대화할 때 행복하고, 두 명의 딸들과는 누워서 뒹굴고 애정표현을 할 때 행복하다”고 말해 아이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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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애라는 힘든 점에 대해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해서 그런지) 밤샘촬영이 정말 힘들다. 거의 새벽부터 24시간이 훨씬 지나서 촬영이 끝난다. 솔직히 나보다 고생하는 아역 배우들이 정말 불쌍하고 그들을 볼 때 집에 있는 아이들이 많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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