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는 형제특집으로 아이들 출연자들의 형제들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날 가장 큰 활약을 한 아이는 김민국의 동생 김민율. 민율이는 올해 5살로 아이들 출연자 중 최연소임에도 불구하고 똘망똘망함과 의젓함으로 어른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서 민율이는 형들이 개울가의 올챙이에 정신이 팔린 사이 "빨리 가야 한다. 여기로 가야한다"며 재촉했습니다. 그러던 중 내리막 길에서 넘어졌고 자신을 알아봐 주는 사람이 없자 대뜸 '올챙이 송'을 박수치며 불러 폭소케 했습니다.
방송 직후 '아빠 어디가' 게시판에는 민율이를 고정 출연시켜 달라는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율앓이가 대세” “김민율이 국민 남동생이다” “진짜 반했다 너무 귀엽다” “얼굴도 너무 귀엽고 그냥 애교 덩어리다 반할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아빠어디가 시청자 게시판 캡처,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