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은 지난 17~19일전국 633개 상영관으로 69만6310명을 불러 모아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은 846만9573명.
엄정화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몽타주’는 같은 기간 539개 상영관에서 55만6161명(누적관객 64만9665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3위는 제6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위대한 개츠비’(52만5255명·누적관객 61만8988명)가, 4위는 한국인 전용덕 촬영감독이 참여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30만5469명·〃39만2166명)가, 5위는 콩가루 가족 이야기가 유쾌한 ‘고령화 가족’(24만1899명·〃98만6524)명이 차지했다.
‘미나문방구’(18만705명·누적관객 22만2182명)와 ‘전국노래자랑’(5만8390명·〃93만713명) 등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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