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관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두산 베어스 로고가 새겨진 커플 후드티 패션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주위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많은 취재진의 관심이 쏟아지자 경기가 4회가 시작될 무렵 짐을 야구장을 떠났다.
진태현 박시은 커플은 과거 야구장 데이트를 즐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포착됐다. 이에 진태현은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박)시은이랑 작년부터 열심히 같이 다녔어요. 뭔가 야구장에서 이슈가 되는 것 관심 없어요. 저희는 야구가 좋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잠실 가서 베어스 응원하고 선수들 응원하고 형들 응원할겁니다. 그냥 야구가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직접 박시은과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야구장
한편 두 사람은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4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