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모' 정석원-백지영, 감동의 프러포즈! '뜨거운 포옹'

정석원-백지영 커플이 올 가을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프러포즈 현장의 포옹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1일 열린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대기실의 모습이 게재됐습니다.

공연 관계자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백지영과 정석원이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날 백지영의 콘서트 도중 정석원은 영화 스케줄을 조정하고 깜짝 등장했습니다. 정석원은 백지영에게 무릎을 꿇고 공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키스해’를 외치는 팬들의 성화에 공개 키스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1년 1월부터 만남을 이어온 정석원 백지영 커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6월 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