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과로에 감기가 더해지면서 고열 증세를 보이다 쓰러져 입원한 포미닛의 현아가 오늘(12일) 퇴원했다.
현아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현아양이 병원 소견에 따라 오늘 퇴원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며 "아직 공식적인 활동 재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퇴원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현아는 빠르면 다음 주 음악방송부터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근 '이름이 뭐에요'로 활동을 재개한 포미닛은 현아의 입원 이후 4인조로 활동을 펼쳐왔다. 4인조 활동에도 불구하고 포미닛은 지난 9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그날 현아가 입원해있는 병실을 찾아 함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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