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가수 싸이가 미국 백악관 기자단 연례 만찬 행사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외신은 싸이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기자단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싸이는 CBS 방송의 초청객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백악관 기자
올해에는 니콜 키드먼, 스티븐 스필버그, 매튜 페리, 애슐리 주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싸이가 백악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워싱턴 DC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자선공연에 이어 두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