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첫 방송된 ‘천명’의 시청률 9.3%(이하 전국기준). 전작 ‘아이리스2’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인 10.4%에 1.1%P 못 미치는 수치로 무난한 성적이다.
게다가 현재 동시간대 1위인 MBC ‘남자가 사랑할 때’와 고작 1.2%P 차이를 나타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극 장르의 강점인 짜임새 있는 탄탄한 스토리에 이동욱, 송지효의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더해져 향후 시청률 상승과 함께 ‘수목 왕좌’까지 노릴만하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관 최원(이동욱)의 과거와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 이호(임슬웅)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0.5%를, SBS ‘내연애의 모든 것’은 4.7%를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