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아는 지난 22일 방송에서 일기예보를 전하던 중, 블라우스 단추 사이가 벌어지며 속옷 일부가 노출되는 사건을 빚었다. 이후 네티즌 사이 방송 캡처 사진이 확산되며 뒤늦게 화제가 됐다.
이에 조경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이거 참. 옆모습까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누가 봐도 단정한 옷이라,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언제 일인지도 모르고, 대충 써서, 도배해 주신 인터넷 매체님들! 덕분에 잠시나마 검색어 순위에도 올라봤네요”라며 일부 매체들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표하기도 했다.
그런데 27일 그
기상 캐스터라지만 방송계에 몸담고 있는 그도 ‘표현의 자유’에 자유롭지 못한 듯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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