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는 ‘블루 사이공’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황금신부’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입성, 최근 드라마 ‘대풍수’ 촬영을 마치고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주인공 ‘요셉’ 역으로 열연중이다. 진중하고 부드러운 모습 뒤 카리스마 있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조승우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매진 신화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최근 드라마 ‘마의’로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뮤지컬 ‘그리스’ ‘내 마음의 풍금’의 스타 배우였던 조정석은 드라마 영화 ‘건축학개론’에 이어 드라마 ‘더킹 투하츠’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마쳤다. 현재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훈훈한 외모에 노래, 무대 장악력, 섬세한 연기력까지 부족한 것이 없는 세 남자배우들의 활약에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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